바람과 이웃 식물과 숲, 종이에 기록한 장면들
페이퍼플레이트 · 손호용 작가의 일러스트 엽서 4종 — 산들바람 · 아흘베커 거리 · 비자림
한눈에 보기
소규모 독립 출판사 페이퍼플레이트가 일상의 장면을 가는 선으로 그린 일러스트 엽서입니다. 바람이 지나가는 들판, 베를린 집 앞의 작은 식물, 제주 비자림 숲의 어둠까지 — 네 장의 엽서 가운데 마음에 머무는 장면을 옵션에서 골라 주세요.
- 출판·제작 — 페이퍼플레이트 Paper Plate
- 작가 — 손호용 Son Hoyong
- 디자인 (옵션) — 산들바람 · 아흘베커 거리 분홍 잎 · 아흘베커 거리 초록 잎 · 비자림
- 가격 — 산들바람 3,000원 / 아흘베커 거리 각 2,000원 / 비자림 3,000원
- 크기 — 산들바람·비자림 127 × 178mm / 아흘베커 거리 100 × 150mm
- 어울리는 쓰임 — 책상·창가에 세워 두는 작은 그림, 책갈피, 선물에 곁들이는 카드
- 구매처 — 컴포지션 온라인몰, 제주 조천읍 신촌리 컴포지션 매장
산들바람 Gentle Breeze
바람이 풀숲을 지나가는 순간
산들바람이 느껴지는 장면을 모은 페이퍼플레이트의 〈Gentle Breeze〉 시리즈 엽서입니다. 파란 선으로 그린 들꽃과 풀이 낮게 흔들리고, 그 위로 주홍빛 꽃잎이 바람을 따라 흩날립니다. 그림이 화면 아래쪽에 머물러 있어 위쪽의 넉넉한 여백이 바람이 지나가는 하늘처럼 느껴집니다.
가로로 긴 엽서라 책상 위 작은 스탠드에 세워 두면 창밖 풍경처럼 머뭅니다. 같은 시리즈의 드로잉북 〈산들바람 잡지〉와 함께 두어도 좋아요.
아흘베커 거리 Ahlbecker Straße
매일 마주치는 작은 이웃들
베를린의 아흘베커 거리에 살던 시절, 집 앞에 자라던 식물들을 이웃처럼 바라본 기록입니다. 엽서 아래에는 그 마음을 담은 한 줄 — I meet tiny neighbors everyday — 이 적혀 있어요.
둥근 잎이 줄기를 따라 하나씩 매달린 분홍 잎, 길쭉한 잎이 가지 끝에서 펼쳐지는 초록 잎, 두 가지 그림이 있습니다. 세로로 긴 엽서라 책 사이에 꽂거나 벽에 붙여 두기에도 좋습니다.
비자림 Bijarim
4월의 숲, 어둡고도 신비로운
제주 비자림 숲에서 마주한 어둡고도 신비로운 장면을 기록한 엽서입니다. 짙은 남색 바탕 위로 초록 선의 나무들이 서로 얽혀 자라고, 노란 점들이 이끼와 빛처럼 숲 바닥에 흩어져 있습니다. 엽서 위쪽에는 〈The Forest of April〉이라는 제목이 작게 적혀 있어요.
밝은 엽서들 사이에 한 장 두면 공간에 조용한 깊이가 생깁니다. 제주를 다녀간 분께 숲의 기억을 건네는 카드로도 좋습니다.
페이퍼플레이트, 종이 위의 기록
페이퍼플레이트(Paper Plate)는 손호용 작가가 꾸려 가는 소규모 독립 출판사입니다. 일상의 장면과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을 종이 위에 기록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바람이 풀숲을 지나가는 모양, 매일 집 앞에서 마주치는 작은 식물, 해 질 무렵 숲의 어둠처럼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장면들이 가는 선으로 종이에 남습니다.
컴포지션이 페이퍼플레이트를 고른 이유는 크게 말하지 않는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여백이 먼저 보이고, 오래 바라볼수록 선 하나하나가 천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요한 시간 곁에 두기 좋은 종이입니다.
이렇게 곁에 두세요
· 아침에 차 한 잔을 내려놓는 자리 옆, 작은 스탠드에 한 장 세워 두세요. 계절마다 엽서를 바꿔 세우는 것만으로도 책상의 공기가 달라집니다.
· 읽고 있는 책 사이에 책갈피로 꽂아 두면, 책을 펼 때마다 작은 장면 하나를 다시 만납니다.
· 선물에 곁들여 짧은 글을 적어 보세요. 크게 말하지 않는 그림이라 어떤 마음에도 잘 어울립니다.
보관과 안내
·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보관해 주세요. 액자나 투명 슬리브에 넣어 두면 오래 깨끗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 속 나무 스탠드는 촬영용 소품으로, 상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화면 환경에 따라 종이와 잉크의 색감이 실제와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옵션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가 있나요?
A. 페이퍼플레이트가 시리즈별로 정한 가격을 그대로 따릅니다. 산들바람 엽서와 비자림 엽서는 3,000원, 아흘베커 거리 엽서(분홍 잎·초록 잎)는 각 2,000원입니다.
Q. 여러 종류를 함께 살 수 있나요?
A. 옵션에서 디자인을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은 뒤, 다른 디자인을 다시 골라 담으시면 한 번에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디자인을 여러 장 원하시면 수량을 늘려 주세요.
Q. 산들바람 잡지와 같은 그림인가요?
A. 산들바람 엽서는 페이퍼플레이트의 〈Gentle Breeze〉 시리즈로, 산들바람이 느껴지는 장면들을 모은 드로잉북 〈산들바람 잡지〉와 같은 시리즈입니다. 책과 엽서를 함께 두면 한 장면이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Q. 편지로 보내도 되나요?
A. 뒷면에 짧은 글을 적어 선물과 함께 건네기 좋습니다. 우편으로 보내실 때는 그림면이 긁히지 않도록 봉투에 넣어 보내시길 권합니다.
Q. 매장에서도 볼 수 있나요?
A. 제주 조천읍 신촌리의 생활 편집숍 컴포지션 매장에서 직접 보고 고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몰과 매장 재고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시점에 따라 수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품 정보
- 상품명 — 페이퍼플레이트 일러스트 엽서 (산들바람 · 아흘베커 거리 · 비자림)
- 출판·제작 — 페이퍼플레이트 Paper Plate
- 작가 — 손호용
- 구성 — 엽서 1장 (옵션에서 디자인 선택)
- 크기 — 산들바람·비자림 127 × 178mm / 아흘베커 거리 100 × 150mm
- 가격 — 산들바람 3,000원 · 아흘베커 거리 분홍 잎 2,000원 · 아흘베커 거리 초록 잎 2,000원 · 비자림 3,000원
- 판매처 — 컴포지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와로 158 A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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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 고요한 장면을 담은 책과 엽서를 함께 두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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